 2007년도 입학 인터뷰
|
|
|
|
|
|
|
|
|
|
|
2007년 01월 09일(화) 보스턴에서
|
|
|
지금 이 글은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Logan International Airport)에 있는 엠버시 스위트(Embassy Suites Hotel)에서 쓰고 있다. 이번 9월 입학을 위한 학생들의 인터뷰를 위해 한국 시간으로 1월 9일 화요일에 출발을 해서 이곳 보스턴에 같은 날인 1월 9일 오후에 도착을 했으며 앞으로 약 3주간 나는 이곳 미국에 머물면서 학생들의 인터뷰를 위해 여러 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우선 맨 처음으로 현재 캐나다에 있는 기숙학교에서 9학년으로 재학하고 있는 남학생이 있는데 이 학생을 데리고 나는 내일부터 토요일까지 6개 학교의 인터뷰를 다닐 예정이다. 이 학생 역시 캐나다에서 좀
|
|
|
|
|
전에 비행기를 타고 홀로 이곳 보스턴에 도착을 했고 나는 이 학생을 공항에서 만나 방금 전에 이 호텔로 들어온 터였다.
|
|
|
사실 인터뷰를 다니면서 가장 염려스러운 부분이 바로 이 날씨이기에 앞으로 폭설이나 강풍 등의 변덕스러운 상황이 발생되지 않기를 나름대로 기대해 본다. 공항 터미널에서 미리 사온 햄버거로 간단히 저녁을 때우고 내일부터 있을 인터뷰를 위해 나는 학생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며 지원 학교의 홈페이지도 보게끔 하였다. 사실 학생들이 자신이 지원한 학교의 입학담당자들과 대략 30여분 간에 걸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나름대로 많은 중압감을 주는 것은 사실이다. 이 학생도 ‘인터뷰 때 뭘 물어볼까요?’ ‘대답을 어떻게 할까요?’ 등등 많은 질문을 한 |
|
|
|
다. 방금 미국에 도착을 해서인지 많이 피곤하다. 학생은 계속 인터넷을 하고 나는 바로 잠에 빠진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