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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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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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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도 입학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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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1월 08~09일(토~일) 서울 출발 시카고 도착, 인디애나 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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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월과 2월에도 학생들의 인터뷰를 위해 거의 미국에 상주를 하면서 학교들을 방문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같은 학교를 2번 이상 방문한 학교들도 있었으며 아울러 이전에 방문을 한 적이 없었던 그래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학교도 있었다.
매해마다 인터뷰를 하러 가는 학생들의 성별 및 성향에 따라 방문하는 학교들이 서로 달라지는데 올해에는 인터뷰를 원했던 학생들 중 여학생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어서 예전과 비교해서 운전을 더 많이 하게 된 결과가 되었다. 혹,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왜 여학생이 많다고 운전을 많이 했는지 궁금하신 분도 있으리라 믿는다.
그 이유는 여학생들의 경우 남녀공학의 학교도 지원하지만 동시에 여자 학교에도 지원을 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런 경우 여자 학교들은 동부의 여러 주(State) 중 상대적으로 버지니아(Virginia) 및 그 인근 주에 많이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인터뷰를 위해 동부에 위치하고 있는 6개 주를 의미하는 뉴잉글랜드(New England) 지역, 그 중에서도 메사추세츠(Massachusetts), 코네티컷(Connecticut)의 학교들을 많이 방문하다가 한번 씩 5-6 시간을 달려 버지니아 및 인근 주의 학교들을 방문하기 위해 차를 달리면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형도 많이 피곤해 하는 것은 사실이다.
다음은 2005년 1월 8일부터 2월 13일 까지 미국에 머물면서 방문한 학교들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이다. 같이 인터뷰를 다녔던 학생들과 학부형들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이름은 생략한다.
[01월 08일 (토)]
노스웨스트 항공을 이용하여 서울을 출발해서 시카고에 도착하였다. 내일 한 여학생과 부모님이 대한항공으로 시카고로 도착을 하게 되며 나는 하루 먼저 도착하였다. 차는 당연히 공항에서 렌트 하고 공항에서 멀지 않은 엘진(Elgin)에서 1박을 하였다.
[01월 09일 (일)]
오전에 공항으로 나가 학생과 부모님을 만났다. 미국에서 만나니 뭔가 새롭고 반갑다고 분위기가 업(Up) 된다. 점심을 먹고 내일 있을 학교 방문을 위해 인디아나(Indiana) 주로 향하였다. 저녁에 학교에서 멀지 않는 소도시인 프리머스(Plymouth)의 한 호텔에 투숙하여 내일 있을 인터뷰를 위해 푹 쉬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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