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년도 입학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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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2월 02일(수) Ethel Walker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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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에 있을 에델워커 스쿨(Ethel Walker School)의 인터뷰를 위해 호텔에서 식사를 하고 학교로 향했다. 학교에 도착을 해서 본관으로 가서 리셉션 데스크에 인터뷰를 하러 왔다고 알리니 입학 사무실로 안내를 해주었다. 이어 입학 담당자가 나와서 우리를 입학 사무실로 안내를 하였다. 이전에 이 학교를 몇 번 방문한 적이 있어서 안면이 있는 입학 담당자와 인사를 하고 잠시 응접실에서 기다리니 입학 담당자가 우선 인터뷰를 하고 난 뒤 학교 투어를 하는 것이 어떠냐고 하였다. 이에 우리는 아무 상관없다며 그녀의 제안에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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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학생이 먼저 인터뷰를 하고 잠시 후 우리는 입학 담당자의 안내로 학교 투어를 하였다. 개인적으로 이 학교를 선호하는 나는 이 학생을 위해 추천을 해 주었는데 학생뿐만 아니라 어머님도 상당히 만족해 하셨다. 투어를 마친 뒤 나는 이 입학 담당자에게 이야기를 해서 내가 보냈던 한 학생을 만나보기를 원했으며 이에 그녀는 여기저기에 연락을 한 뒤 학생을 데리고 왔다. 이에 우리는 본관 응접실에 잠시 앉아서 환담을 나누었고 어머님도 이 학생에게 학교에 대해서 궁금한 몇 가지를 물어보곤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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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는 내일 있을 세인트 티모시 스쿨(St. Timothy's School)의 인터뷰를 위해 메릴랜드(Maryland)까지 달려야 한다. 학교를 떠나 역시 포트리에 잠시 들러 감미옥에서 설농탕을 한그릇 들고 다시 뉴저지 턴파이크(NJ Turnpike)를 달려 운치있는 델라웨어 메모리얼 다리(Delaware Memorial Bridge)를 통과하여 델라웨어 주를 지나 메릴랜드에 도착을 하니 어느덧 저녁이다. 학교에서 멀지 않은 호텔에 투숙을 하고 준비해 온 햅반과 컵라면으로 저녁을 맛있게 먹고 하루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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