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01월 11일(화) Suffield Academy 와 Berkshire School
오전 9시 15분 인터뷰를 위해 셔필드 아카데미(Suffield Academy) 방문하였다. 운이 좋게도 인자하신 입학 책임자(Director of Admission) 분이 직접 인터뷰를 해 주었다. 더욱이 이 분 역시 나의 얼굴까지 기억하고 있으니 나 역시 너무 흡족하다.
학교 투어를 마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인터뷰도 마쳤다. 부모님도 흡족해하고 학생도 만족하였다. 이어 오후에 있을 버크셔 스쿨(Berkshire School)로 향하였다.
오후 1시 30분에 학교에 도착을 하여 입학 사무실에 들어가니 아니나 다를까 여러 팀의 한국 학생들과 부모들이 응접실에 앉아 있다. 학생 아버님은 이러한 분위기가 그다지 만족스럽지가 않은 모습이다.
누군가가 나의 어깨를 툭 치길래 보니까 미네소타에 있는 IAM(International Academy of Minnesota)의 교장인 에리카(Erica)가 웃으면서 나를 반긴다. 학생들의 인터뷰를 위해 한 무리의 학생들을 인솔하고 이 학교를 방문했으며, 내가 그 학교에 입학 시킨 학생들도 눈에 띈다. 잠시 환담을 나눈 뒤 우리는 학교 투어를 위해 나갔다.
아버지는 한국 학생이 지나치게 많다며 그다지 이 학교에 만족하지 않는 분위기다. 이 학교는 사실 많은 한국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교인데....(짭짭!!) 이윽고 인터뷰. 내가 잘 아는 입학 담당자와 인터뷰를 하였다. 분위기는 화기애애하다. 이윽고 내일 있을 인터뷰를 위해 코네티컷으로 이동해서 댄버리(Danbury)에서 1박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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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 입학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