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감미옥 설농탕 집에 가서 설렁탕 한그릇 씩 하고 공항으로 이동. 학생 먼저 비행기를 태워 보내고 부모님은 대한항공 탑승을 위해 터미널 1로 같이 이동. 짧은 1주일 이었지만 학생과 부모님이 아주 만족을 하시고 출발을 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 기쁘다. 오늘 오후에는 새로운 패밀리 즉, 여학생과 부모 그리고 동생인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 뉴욕으로 도착한다. 이들 가족과 나는 일주일을 같이 지내야 한다.
약간의 시간이 남길래 롱아일랜드(Long Island)에 있는 아델파이 대학(Adelphi University)을 한번 가보고 다시 공항으로 되돌아오는 길에 차도 세차를 했다.
이윽고 새로운 한 가족이 도착을 한다. 사실 월요일부터 인터뷰가 시작이나 이들 가족은 하루 일찍 도착을 해서 일요일을 쉬면서 인터뷰에 임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생각에 전 가족이 토요일에 도착을 하셨다. 다소 피곤하니 가급적 빨리 호텔로 가서 쉬는 것이 상책이라 생각을 하고 우선 코네티컷의 댄버리(Danbury)에 있는 호텔로 이동을 해서 1박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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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 입학 인터뷰
